Shopp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디폼 리퀴드 - 아이 비상약품으로 사와서 엄마가 사용 중 최근에 띵똥이 반바지 입은 상태로 넘어져서 무릎에 군데군데 찰과상을 입었는데 부위가 넓고 무릎이라 밴드 붙이기 어려워서 이틀 정도는 씻길 때마다 엄청 고생을 했다. 여름에 야외 활동하면 찰과상을 종종 입을텐데 다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다가 우연히 메디폼 리퀴드를 발견 했고, 두 병을 14,490원에 구입해 왔다. 예전에 일동제약에서 광고하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상자 겉면에는 제조자 "제네웰", 판매자 "한국먼디파마(유)"라고 되어 있다. (제조사 제네웰(www.genewel.com)은 동성홀딩스에서 51.54%지분을 가지고 있는 의료용품 제조사이다.) 일동제약 홈페이지에 가보니 메디폼 리퀴드가 생산중단 품목에 올라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더보기 벨기에 와플 - Premium Belgian Waffles 요즘 아이작은 코스트코 장보기 5년만에 코스트코 냉동식품에 갑자기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쇼핑에 나서고 있다. 지난 번엔 코스트코 츄러스 (참고: [Shopping] - 츄러스 )를 집어 들더니, 이번엔 벨기에 와플을 먹어 보자고 골랐다. 개별 포장된 와플이 20개 들어있는 냉동 와플 한 상자가 16,490원이다. 와플 한 봉지에 800원을 좀 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와플 한 개가 90g 이라 나름 묵직하다. 무게 만큼이나 칼로리도 묵직하다. ^^;;; 와플 한 개 칼로리가 438 Kcal로 밥 한 공기 칼로리는 거뜬히 뛰어 넘는다. 상자에 써있는 설명으로는 750W 전자렌지로 20초 돌리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집 광파오븐렌지의 전자렌지 기능으로 데워보니 1분 30초 정도는 데워줘야 속까지 다 뜨.. 더보기 츄러스 내가 어릴 때 대전 코스트코에 엄마랑 쇼핑 가면 항상 푸드코트에서 뭔가를 먹고 배를 채운 뒤 쇼핑을 했었다. 배고플 때 쇼핑하면 더 많이 사게 된다는 엄마의 지론에 따라... 엄마아빠는 보통 피자를 드시고 나는 츄러스를 먹었던 아주 오래 된 이야기... 진짜 오래 된 일인데... 요새도 대전 코스트코에서 츄러스 파는지 갑자기 궁금하네... (츄러스 5개 오븐에서 꺼내서 계피 설탕 묻히기 좋게 반 잘라놓은 사진) 얼마 전에 아이작이랑 띵똥이랑 양재동 코스트코 쇼핑 다녀왔다. 나는 냉동식품 쪽에선 블루베리, 새우, 치즈 정도만 확인하고 다른 물건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른 채 지나가는데 그 날따라 아이작이 슬그머니 "우리 츄러스 사면 어떨까?"라고 해서 사봤다. 츄러스 이름은 "Tio Pepe's Churros.. 더보기 나의 첫 직구 - Propolis Toothpaste (프로폴리스 치약) 나의 첫 직구는 2008년 어느 날... 치약 때문에 시작되었다. 그 흔한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이 아닌 뉴질랜드 직구... 나는 원래 사탕, 쵸콜렛, 콜라, 사이다... 와 매일을 함께 해서(이제는 아님... ^^) 매년 치과에 가서 자주 충치 치료를 했고, 어느 날은 새벽에 자다가 이가 아파서 잠이 깨서 결국 아침에 급히 반차 쓰고 치과에 뛰어간 적이 있다. 결국 그 해에 치과 치료 하느라 2백만원을 쓰고, 치통과 치료 받는 내내 고통을 받고 난 뒤 달다구리들과 이별을 했더랬다. 치과 치료 다녀와서 징징거리며 야근 하고 있던 나에게 같은 팀 부장님이 "내가 이 치약 줄테니까 한 번 써 봐. 요즘 너무 고생하던데 남일 같지 않아서 가져왔어. 우리 누나가 약사인데 누나가 추천해 줘서 쓰게 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