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진아트 쿡블렌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일 주스? 과일 슬러시? 토요일 아침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서 먹어 치워야 하는 오렌지와 배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배는 오래간만에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몇 개 집어왔는데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단맛이 하나두 없어서 남아 있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코스트코에서 한 봉지 사온 오렌지도 오렌지 특유의 단맛과 신맛이 별로 없는 밍밍한 상태라 열심히 먹었는데도 아직 몇 개가 남아 있었다. 두구두구둥!!! 갑자기 지난 주에 마트에서 세일하는 딸기 두 판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오렌지랑 배를 딸기 넣고 갈면 다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얼른 쿠진아트 쿡블렌더를 구석에서 꺼냈다. 위의 왼편에 있는 쿠진아트 쿡블렌더로 말 할 것 같으면... 띵똥 이유식을 만들어 주겠다며 야심차게 3년 전에 구입 했는데 이유식.. 더보기 이전 1 다음